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맛골 연가 (문단 편집) === 문제점? === '피맛골 연가'에 대한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뉜 이유는 2막 때문으로 평가된다. 1막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고전소설의 서사와 낭만적인 스타일의 음악이 2막의 뜬금없는 쥐떼의 출현과 파격적인 현대 음악[* 힙합과 랩이 나온다.]과 서로 충돌하면서 극 전체가 하나의 뮤지컬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따로 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2막의 쥐떼의 출현-홍생의 분노-김생과 홍랑의 재회로 이어지는 극의 내용 역시 긴밀한 서사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산만하기만 하다는 인상을 준다. 따라서 '피맛골 연가'라는 제목에서 유추되는 고전적인 러브스토리를 기대했던 많은 관객들은 2막으로 인해 크게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쥐'''맛골 연가'라는 별명이 붙기도.[* 일설에는 이 뜬금없는 쥐떼들이 [[이명박|누군가]]를 풍자하는 거라는 [[카더라]]도 있는데, 어디까지나 카더라일 뿐 확인된 바는 없다.] 가장 문제가 됐던 부분은 쥐들이 화해하면서 적나라하게 보여줬던 단체 [[섹스|검열삭제]] 장면. 무대에 등장한 수십명의 배우들이 서로 [[난교]]하며 퇴장한다! 그나마 2011년 재연에서는 평범하게 화해하고 어울리는 장면으로 바뀌어, 이 변화 하나만으로도 그나마 볼만해졌다는 사람도 상당수였을 정도.[* 물론 이 장면 하나만 바뀐 것은 아니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일단 쥐떼가 나오는 것이 아주 말이 안되는 것이 아니며[* 앞에서도 말했듯이 1막에서 한 번 나왔다.] 오히려 1막과 2막이 서로 크게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이 새롭고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었다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 1막과 2막을 아예 다른 작품이라고 놓고 보면 괜찮다는 의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